파인튜닝 vs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언제 무엇을 선택할까

파인튜닝 vs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언제 무엇을 선택할까

“우리도 파인튜닝해야 하나요?”는 LLM 도입 팀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RAG로 먼저 시도하고, 그래도 한계가 명확할 때 파인튜닝을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글은 둘의 손익분기점을 실무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두 접근의 본질적 차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모델은 그대로 두고 지시와 예시로 행동을 유도합니다. 파인튜닝은 모델의 가중치 자체를 추가 학습해 특정 작업에 맞춥니다. 전자는 즉시 바꿀...
LLM 모델 평가, 정확도만 보면 안 되는 이유와 실전 지표 설계

LLM 모델 평가, 정확도만 보면 안 되는 이유와 실전 지표 설계

LLM 기반 기능을 출시하기 전 가장 자주 생략되는 단계가 평가입니다. “데모에서 잘 되니까 괜찮겠지”라는 판단은 운영에서 반드시 깨집니다. 이 글에서는 생성형 작업에 맞는 평가 지표를 어떻게 설계하는지 실전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왜 정확도 하나로는 부족한가 분류 문제는 정답이 명확해 정확도로 측정됩니다. 그러나 요약·답변·생성 작업은 정답이 하나가 아니며, 표현이 달라도 옳을 수 있습니다. 단순 문자열 일치율로 측정하면 좋은 답을 틀렸다고 깎고,...
멀티모달 AI 실무 활용: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5가지 패턴

멀티모달 AI 실무 활용: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5가지 패턴

이제 LLM은 텍스트만 다루지 않습니다. 이미지, 표, 차트, 문서 스캔본을 함께 이해하는 멀티모달 모델이 보편화되면서, 기존에 자동화하기 어렵던 업무가 풀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멀티모달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다섯 가지 대표 패턴을 소개합니다. 패턴 1: 문서 이해와 정보 추출 계약서, 영수증, 송장 같은 문서는 텍스트뿐 아니라 레이아웃이 의미를 가집니다. 멀티모달 모델은 이미지 형태의 문서에서 항목과 값을 구조화해 추출할 수 있어, 기존 OCR+규칙 기반...
LLM 추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7가지 최적화 기법

LLM 추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7가지 최적화 기법

LLM 서비스가 성공할수록 청구서도 함께 커집니다. 다행히 추론 비용은 품질을 거의 해치지 않고도 크게 낮출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효과가 큰 추론 비용 최적화 기법을 우선순위대로 정리합니다. 1. 프롬프트 캐싱 시스템 프롬프트나 공통 문맥처럼 매 요청에서 반복되는 앞부분은 캐싱하면 재처리 비용과 지연을 모두 줄입니다. 긴 고정 지침을 쓰는 서비스라면 캐싱만으로 입력 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부분을 프롬프트 앞쪽에 모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 8가지: 막연한 지시를 구조화된 프롬프트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 8가지: 막연한 지시를 구조화된 프롬프트로

같은 모델이라도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 품질은 천차만별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마법이 아니라, 검증된 패턴의 조합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효과를 내는 여덟 가지 패턴을 예시와 함께 정리합니다. 패턴 1~2: 역할 부여와 맥락 제공 “너는 10년 경력의 데이터 분석가다”처럼 역할을 지정하면 모델이 관점과 어휘를 그에 맞춥니다. 여기에 “독자는 비전공 임원이다” 같은 청중 맥락을 더하면 답변의 톤과...